재테크를 시작했거나 이미 자산가가 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이 동감을 얻고 추천하는 도서인 부의 추월차선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내가 왜 아직도 부자가 되지 못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저자와 같은 추월차선을 타고 싶어 질 것이다.
부의 추월차선 작가 소개
전 세계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 설러인 부의 추월차선의 작가 엠제이드마코는 미국 시카고에서 이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며 그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던 무기력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드림카 람보르기니가 그 가게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넋을 잃고 바라봤다. 차의 주인에게 다가가 직업을 묻고 난 후 그는 발명가라는 예상치 못한 대답을 듣고 새로운 깨닭음을 얻으며 인생의 새로운 믿음과 삶의 방향을 세우게 된다. 언젠가 그도 람보르기니의 주인이 되겠다면서 말이다. 이후 그는 젊은 부자들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연구하게 되고 대학을 졸업한 후 바로 리무진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Limos.com'이라는 인터넷 업체를 개설해 성공을 거둔다.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비니지스 업체를 매각하여 30대의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둔 그는 이후에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살며 작가 활동과 투자자로 살아가고 있으며 온라인 포럼등을 관리하면서 파이어족으로 자유로운 백만장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나이 먹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 만의 추월차선을 만들어 젊고 건강할 때 빨리 부자가 되라는 것이다.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며 그가 강조하는 추월차선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책의 내용
부자가 되는 길은 길고 어렵기에 성공하려면 부를 향한 여정에 집중하고 목적지가 아닌 과정을 위한 도구를 준비해야하는데 그 네 가지 요소는 바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줄 지도, 길, 차량, 속도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그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지도에 해당하는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에 대한 설명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각각의 지도는 특정 목적지를 향하고 있는데 인도는 가난을 서행차선은 평범한 삶을 추월차선은 부를 향하고 있는 것이라 작가는 설명한다. 인도 여행자의 부채에 대한 인식은 신용카드나 자동차 할부등을 이용해 현재만 즐기며 살고 시간은 충분하다며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돈을 쓰는 삶을 산다. 그들의 부의 방정식은 부=수입+ 빚이다. 결국 인도가 끌어당기는 것은 가난한 삶인 것이다. 서행차선 여행자의 부채에 대한 인식은 모든 빚은 악마라고 여기는 방식이다 시간도 충분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도 빚도 갚고 65세에 은퇴할 돈을 모을 수 있다고 믿는다. 부= 직업+ 투자다. 그들의 부에 대한 인식은 열심히 많은 시간 일하고 근검 절약하면서 투자해 노후를 대하면 된다는 평범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빠르게 부자가 되는 추월차선이 있다. 추월차선이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사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으로 추월차선을 선택한 이들의 부채에 대한 인식은 나만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키울 수 있는 빚은 유용하며 시간은 돈보다 훨씬 유용한 자산이라는 시간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있다. 이들의 부= 순이익+ 자산의 가치라는 공식으로 설명된다. 또한 부자처럼 보이는 것처럼 보이는 삶의 태도를 버리고 진짜 부자가 되라고 작가는 말한다.
읽고 느낀 점
많은 제테크 전문가들이나 유튜브에서 이 책을 왜 입문서로 추천하는지 책장을 넘길수록 이해할 수 있었다. 몇 년 전까지 내가 살아온 삶은 작가가 말한 인도(가난)로 가는 삶이었고 최근 몇 년간은 서행차선(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거에 나는 매달 들어오는 월급에 만족하며 신용카드로 할부 인생을 사는 가난으로 가는 삶을 살다가 아이를 낳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직업과 투자를 병행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노선을 변경했다. 내가 생각했던 상식과는 다른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은 것이 너무 후회가 된다. 작가의 말대로 노인이 되어 부자가 되는 것보다는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어 사랑하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여유 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어 졌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만의 시스템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 첫 단계로 나라는 사람을 브랜딩 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을 쓰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어린 시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참 좋아했다. 학창 시절 글쓰기로 상을 받은 적도 몇 차례 있었다. 그러나 입시라는 제도에 얽매인 삶을 사는 대한민국에서 성적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 지금까지 살아왔다. 성실하고 평범한 월급쟁이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40대의 늦은 나이에 깨달은 것이 조금은 아쉽다. 이제라도 추월차선으로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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